| 로이킴, 1년 8개월 만에 자작곡 컴백…대중 마음 돌리까 [이슈&톡] |
| 2020. 05.27(수) 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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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 살아가는 거야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로이킴이 1년 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불거진 의혹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이기에 세간의 이목이 쏠려 있다. 로이킴은 오늘(27일) 새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Linger On)'를 발매한다. '살아가는 거야'는 로이킴이 직접 쓴 자작곡이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로이킴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마음속 진심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삶의 무게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한 빛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해 2018년 9월 '우리 그만하자' 이후 무려 1년 8개월 만이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로이킴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알려지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로이킴이 논란에 휩싸였던 건 지난해 4월께였다. 로이킴은 당시 성관계 영상이 불법 유포되던 '정준영 단톡방'에 속해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미국에 있던 로이킴은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후 자숙에 들어갔다. 그러나 팬들의 분노는 쉽게 꺼지지 않았다. 그의 이름을 따 2013년 조성된 로이킴 숲은 철거설이 돌기 시작했고, 그가 다니던 조지타운대학교에서는 로이킴의 퇴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의 서명 운동이 일기도 했다. 그럼에도 로이킴은 조지타운대학교에서 문제없이 졸업했지만, 로이킴 숲은 철거돼 달터근린공원에서 사라졌다. 이후 지난 2월, 10개월 만에 로이킴의 근황이 들려왔다. 받고 있던 음란물 사진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에 대해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것. 소속사 측에 따르면 로이킴은 자신의 행동이 음란물 유포 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2016년 포털 사이트 블로그 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처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로이킴의 이미지 공유가 모 연예인의 합성 사진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었다는 게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 그제서야 팬들은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로이킴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처럼 로이킴은 불미스러운 의혹에 휩싸였지만 당당히 대중에게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팬뿐만 아니라 의혹이 불거지기 전 로이킴의 노래를 즐겨듣던 대중들 역시 로이킴의 신곡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 변치 않은 목소리로 돌아온 로이킴이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때처럼 노래로서 대중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로이킴은 신곡 발매 후 오는 6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살아가는 거야' 앨범 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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