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데뷔 첫 KSPO 돔 입성에 3일 공연 전석 매진
2026. 10.14(수) 07:4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로이킴이 데뷔 후 처음 입성하는 KSPO 돔에서 3일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2026-27 로이킴 라이브 투어 'R:O:Y' 인 서울(2026-27 ROY KIM LIVE TOUR 'R:O:Y' in SEOUL)'을 개최한다. 당초 21일과 22일 공연이 전석 매진되면서 20일 공연을 추가했으며, 지난 13일 저녁 8시 진행된 추가 회차 일반 예매에서도 모든 좌석이 판매됐다.

이번 공연은 로이킴의 첫 KSPO 돔 입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존 이틀 공연을 빠르게 매진시킨 데 이어 추가 회차까지 완판하며 대형 공연장으로 무대를 확장한 데 이어 3일 연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발라드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솔로 가수가 대형 공연장에서 사흘간 단독 공연을 매진시켰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음악과 라이브를 앞세워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로이킴이 오랜 시간 쌓아온 공연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 같은 성과는 꾸준한 음악 활동과 무대 경험이 쌓인 결과로 풀이된다. 로이킴은 데뷔 이후 신곡 발표를 이어가는 한편 음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방송 무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관객과 만나왔다. 무대 경험을 통해 라이브 역량을 다지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온 행보가 공연에 대한 신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음악적 성과도 이어졌다. 로이킴은 2024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2025년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6일에는 새 싱글 '크게 울어라'를 발표했다.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적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꾸준히 신곡을 선보이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가창력, 밴드 사운드를 아우르는 라이브 역량 역시 로이킴의 강점으로 꼽힌다. 관객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무대 매너에 더해 방송과 각종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온 점도 꾸준한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로이킴은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켜 왔다. 올해는 공연장 규모를 KSPO 돔으로 확장한 가운데 3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공연 규모와 티켓 파워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DEUL]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로이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