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블리 임지현, 또 논란…무성의 사과→알파카 동물학대 [이슈&톡] |
| 2020. 05.21(목)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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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블리 임지현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지난해 호박즙 등 각종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는 쇼핑몰 임블리 CEO 임지현이 이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되는 시기에 생일 파티 참석으로 논란을 빚은데 이어 때아닌 동물 학대 논란까지 휩싸였다. 임지현은 앞서 지난 9일, 배우 이민정, 이주연, 김희정, 티아라 출신 효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등과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 A씨의 생일파티에 초대됐다. 하지만 당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던 상황이었기에 뭇매를 맞기에 충분했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해당 생일파티의 장소가 이태원 모 카페라고 했지만, 이후 연예인들의 해명에 따르면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 물론 이태원에서 청담동으로 장소가 '정정'됐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일제히 생일 축하를 위해 잠시 들렀을 뿐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부주의함을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여야 했다.
그 가운데 임지현 역시 뒤늦게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내비쳤지만, 사업에 지장이 생길 것을 우려해 마지못해 남긴 '무성의한 사과문'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해당 논란에 대해 곧장 입장을 내며 사과의 뜻을 전한 참석자들과 달리, 한 누리꾼의 물음에 짧게 댓글로 사과를 한 것. 임지현은 자신의 게시물의 댓글란에 한 누리꾼이 "클럽 기사 사실이냐"라는 댓글을 남기자, "클럽은 아니고, 청담동 브런치 카페에 지인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잠시 들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주의한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지현이 해당 생일파티에 참석 후,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한 터라 그가 "잠시 들렀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는 반응. 실제로 누리꾼들은 ""잠시가 아니지 않느냐. 자랑하듯 폭풍 피드 올리지 않았느냐"라며 분노했다. 비난의 화살이 계속되자 임지현은 결국 이를 의식한듯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아울러 생일파티에는 알파카까지 동원됐다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 역시 임지현이 올린 여러 장의 사진 중 포착돼 알려진 것. 사람이 많고 소음이 심한 곳에 노출될 경우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는 예민한 동물인 알파카를 오로지 참석자들의 재미나 포토 타임을 위해 동원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며 동물 학대 논란으로 번진 것. 알파카는 한 유튜버의 알파카로 확인됐는데, 그는 "간단한 생일 파티고, 반려 동반 카페라고 생각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알파카가 있을 장소가 아니었다. 그래서 간단히 사진을 찍고 바로 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알파카를 데려간 것에 대해 미안하고,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임블리 인스타그램,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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