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녀도 바지락 달인, 굳게 다문 입 3초 만에 여는 놀라운 손기술 (생활의 달인)
2020. 05.18(월) 21:45
무녀도 바지락 달인
무녀도 바지락 달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생활의 달인' 무녀도 바지락 달인이 소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무녀도 바지락 달인이 전파를 탔다.

바다로 둘러싸여 광활한 갯벌을 품은 무녀도의 자랑은, 단연 바지락. 예로부터 맛과 질이 좋아 명물로 통하여 이 동네 주민들에겐 생계를 유지해 준 고마운 밥벌이다.

바지락과 함께 한 세월만 평균 30년이 넘기에, 이곳엔 바지락의 굳게 다문 입을 단 3초 만에 여는 놀라운 손기술을 지닌 달인들이 있다.

무녀도의 부녀회장으로 바지락의 전반적인 관리를 도맡으며 40년 동안 묵묵하게 바지락을 까온 박정순 달인, 손이 너무 빨라 바지락이 보이지 않는 수준과 속살에 상처 하나 내는 법 없이 정확하게 살을 발라내는 정계순 달인, 무녀도 바지락 까기의 젊은 피로, 결코 앞의 두 달인에게 뒤지지 않는 실력을 선보이는 김애란 달인이다.

이들의 장기는 바지락의 이음새 부분에 칼끝을 넣고 양옆으로 천천히 비트는 것. 새끼손가락만 한 작은 꼬마 칼로 바지락 한 개를 단 3초 만에 까는 초스피드 바지락 까기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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