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의 유혹=심지호 "아내 응원 덕에 출연 결정"(복면가왕) |
| 2020. 05.17(일)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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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 늑대의 유혹의 정체는 바로 배우 심지호였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늑대의 유혹과 아내의 유혹이 베이시스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캐시켜줘'를 선곡해 1라운드 무대를 펼쳤다. 이날 판정단은 늑대의 유혹과 아내의 유혹의 풋풋한 목소리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무대가 끝난 뒤 윤상은 "늑대의 유혹은 연기자이지 않을까 싶다. 안타깝게도 노래에서는 준비가 부족한 느낌이다"라고 평했고 "아내의 유혹은 아까 신봉선이 발등만 보고 아이돌이라고 하더라. 저도 거기에 동의한다. 아이돌 그룹의 보컬 멤버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 역시 "아내의 유혹이 늑대의 유혹이 노래를 할 때 인이어 볼륨을 체크했다. 다른 업계 종사자들은 인이어 볼륨 체크가 힘든데 너무 자연스럽게 조절했다. 무대에 익숙한 아이돌 같다"고 공감했다. 이후 공개된 결과에서는 늑대의 유혹이 4표를, 아내의 유혹이 17표를 가져갔다. 늑대의 유혹은 포지션의 '블루 데이(Blue Day)'를 선곡해 솔로 무대를 펼쳤고, 곧 공개된 복면 뒤 얼굴의 정체는 바로 배우 심지호였다. 심지호는 떨리는 손을 애써 감춘 채 무대를 안정적으로 마쳤다. 심지호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아내 때문이다. 섭외가 들어왔을 때 노래를 잘 하는 타입이 아니라 거절했는데, 아내가 '무조건 나가야지'라고 응원해 줬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호는 "더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이가 내 작품을 봐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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