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유해진·손호준, 한결같은 자급자족 능력 [종합]
2020. 05.08(금) 22:25
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 유해진 나이 손호준 촬영지 첫 게스트 공효진
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 유해진 나이 손호준 촬영지 첫 게스트 공효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세 사람의 나이 잊은 바다생활 자급자족이 시청자들에게 여과 없는 ‘힐링’ 감성을 선사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첫 게스트 공효진 합류를 앞둔 나이 동갑 친구 차승원, 유해진, 후배 손호준 등의 촬영지 전남 완도읍 죽굴도 자급자족 세 끼 먹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한 이들의 점심식사 메뉴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삼시세끼 어촌편5’ 촬영지 죽굴도 날씨에 걸맞은 거북손파전, 잔치국수였다. 거북손파전은 에피타이저가 됐다. 바삭하고 기름진 맛이 이들의 입맛을 돋웠다.

이어 메인 셰프 차승원은 금세 솥에 끓는 뜨거운 물에 소면을 넣고 거북손 고명의 잔치국수를 만들어냈다. 화룡점정은 차승원이 직접 단근 김장김치였다. 맛이 딱 맞게 익어 파전, 국수와 환상의 조화를 이뤘다. 급기야 유해진은 잔치국수를 리필하기도 했다.

이날 세 사람의 하이라이트는 ‘형배ya’라 이름 붙인 배 첫 시승식이었다. 이들은 꾸물꾸물한 날씨를 뚫고 천천히 선착장으로 걸어가며, 유해진이 직접 마련한 창고 헬스장을 이용해보기도 했다.

차승원은 아령을 들었다 내리면서 “여기 호텔식 피트니스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세 사람은 드디어 배에 타고 첫 출항을 시도했다. 작은 고기잡이 배는 바다를 뚫고 앞으로 나아갔고 유해진은 배를 운전하며 풍경의 묘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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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 세 사람의 만담이 빛났다. 유해진은 “제가 돔 나오는 데를 잘 안다”라며 바람을 뚫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승원 역시 후배 손호준에게 “난 남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왔다”라며 농담에 농담을 거듭했다. 특히 세 사람은 ‘삼시세끼 어촌편’ 시리즈의 고정 가족인 만큼 만재도부터 죽굴도 현재까지, 각 섬 생활 노하우를 모두 공유하고 있는 사이였다.

유해진은 오랜만에 돌아온 바다 위에서 돔을 잡을 부푼 꿈, 은근한 불안감을 드러내며 본격 낚시에 도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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