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운명 바꾼 이준혁, 남지현 살렸다 (종영) [종합]
2020. 04.28(화) 22:12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지현 이준혁 김지수 양동근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정민성 전석호 안승균 이유미 류태호 이성욱 윤혜리 려운 민도희 임현수 23, 24회 최종회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지현 이준혁 김지수 양동근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정민성 전석호 안승균 이유미 류태호 이성욱 윤혜리 려운 민도희 임현수 23, 24회 최종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남지현, 두 사람이 시간의 운명을 바꿨다.

2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연출 김경희) (이하 ‘365’) 21, 22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신가현(남지현), 이신(김지수), 배정태(양동근), 서연수(이시아), 황노섭(윤주상), 최경만(임하룡), 차증석(정민성), 박영길(전석호), 고재영(안승균), 김세린(이유미), 허장일(류태호), 박선호(이성욱), 진사경(윤혜리) 남순우(려운), 민주영(민도희), 한우진(임현수) 등을 둘러싼 미스터리 결말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는 범인 은닉죄로 이신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살인을 저지른 박선호는 황노섭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꿍꿍이를 계획했다.

급기야 박선호, 황노섭은 이신 아이를 죽이기 위해 수족을 부려 손을 썼다. 그 순간 신가현이 아이에게 살인 약품을 주사하려는 그를 막았고 아이는 기적처럼 살아났다.

이신은 딸 영이가 신가현 덕분에 살아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신가현은 아이를 힘들 게 하는 건, 아이를 살리려고 편법을 쓴 이신 때문이라며 “원장님을 리셋하려면 아이의 죽음이 필요했던 거다”라며 모두가 아이의 죽음을 기다린다고 일러줬다. 시간 리셋을 계획한 이신의 이기심이 모든 사태를 어그러뜨렸다는 지적이었다.

황노섭은 이신을 만나 앞으로 영이가 얼마나 더 살 수 있을 것 같냐며, 시간 리셋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황노섭은 지 형사를 처리하자며 이신에게 또 한 번 마지막 리셋을 요구했다. 이신은 박선호는 빼고 가자는 조건을 내걸었다.

황노섭은 신가현에게도 위험한 귀엣말을 건넸다. 그는 “지 형사가 어떻게 죽는지 아냐. 신가현 씨를 구하려다 죽는다. 아주 끔찍하게”라고 말했다. 이신 역시 가현에게 미안해 하며 “아무래도 리셋하는 게 맞다. 불안한 미래보다 안전한 1년을 택하고 싶다”라며 딸을 구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신가현 말대로 박선호가 신가현 집에 들이닥쳤다. 지 형사는 신가현을 구하기 위해 이들의 동태를 파악하려 했다. 결국 가현은 선호의 칼을 맞았다. 가현 덕분에 지 형사는 살았고 이신은 신가현이 운명을 바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신은 시간 리셋을 하지 않고, 아이의 불안한 미래를 믿기로 했다. 이신은 “있는 힘껏 벌 받겠다”라며 신가현, 지형주의 앞날을 응원했다. 지형주는 리셋으로 신가현을 살려야만 했다. 그는 결국 리셋에 성공했고, 신가현을 살리며 운명을 바꿨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삶의 복잡다단한 욕망과 후회를 판타지 장르 안에서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이 과정에서 히어로 지형주는 두려워하지 않으며 정의를 구현하는 이상적 인물로 분해, 자신의 의지대로 운명과 삶을 개척해나가는 방법론을 설파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 남지현 | 이준혁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