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손현주, 연우·하영 사로잡은 스윗한 삼촌 [TV온에어]
2020. 04.27(월)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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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슈돌'에서 배우 손현주가 도경완의 아들 연우, 딸 하영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윗한 삼촌의 면모를 뽐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도경완의 집에 손현주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의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는 거실에서 노래를 부르며 아침을 맞이했다. 연우는 하영이와 과자를 맛있게 먹었다. 이를 본 도경완은 "하영이는 한 개만 먹어야 된다. 말리지 않으면 계속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영이는 과자를 계속 먹었다. 이에 화난 도경완은 "너무 먹는다. 많이 먹으면 안 된다"라며 훈육에 나섰다. 그는 하영이에게 "눈을 감고 입을 벌려라"라고 했지만, 하영이는 눈과 입을 동시에 벌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연우는 하영이에 대해 "너무 잘 먹는다. 그리고 냄새도 정말 잘 맡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하영이를 위해 후각 테스트를 준비했다. 그는 연우에게 과자를 숨기라고 했고 하영이는 숨긴 과자를 빠르게 발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후각 테스트를 마친 연우는 혼자 노래 부르며 샤워를 시작했다. 이를 본 도경완은 "연우에게 특이한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 혼자 샤워를 한다. 구석구석 닦을지 걱정이 많았다. 연우가 화장실 안에서 뭐하는지 알고 싶다"라고 궁금해했다. 연우는 화장실 안에서 꼼꼼히 씻는 모습을 보이며 아빠의 걱정을 덜었다.

또한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머리를 잘라준다며 도구를 가져왔다. 그는 거실에 신문지를 깔고 도경완의 머리에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박새로이 알고 있냐"라며 앞머리를 짧게 잘랐다. 이를 본 도경완은 "박서준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연우와 하영이도 박새로이 머리로 변신했다.

이어 도경완의 집에 손현주가 찾아왔다. 그는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방문했다. 손현주는 팥죽, 참기름, 쌀 등을 가져왔다.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해 "알고 지낸 지 17년 됐다. 언제 불러도 바로 달려오는 절친이다. 손현주가 항상 연우와 하영이를 보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손현주는 연우, 하영이와 인사를 나눴다. 하영이는 손현주의 부름에 달려가 안겼다. 심지어 그는 손현주의 볼에 뽀뽀를 건네는가 하면, 윙크를 하기도 했다. 이를 본 손현주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손현주는 도경완의 머리를 보고 기겁했다. 도경완은 "박서준 머리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현주는 "돌았다. 머리가 더 커 보인다. 뭔가 배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연우는 손현주 앞에서 마임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연기에 대해 "없는 걸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해 손현주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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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손현주와 장윤정의 인연에 대해 궁금해했다. 손현주는 "예전 장윤정 1집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어머나' 뮤직비디오에 손현주가 거지 역할로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현주는 "잠깐 나왔다. 아마 사람들은 기억 못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사실 손현주 선배가 연기를 워낙 잘하다 보니 진짜 거지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못 알아보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우는 손현주에게 연기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손현주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클라쓰' 대사를 선보이며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손현주는 연우와 하영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훈훈한 삼촌의 면모를 자랑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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