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전갈자리=최유정 "김구라·카이·이윤석에게 표 받고 싶었다"
2020. 04.26(일) 18:50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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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방송인 김구라 이윤석, 뮤지컬 배우 카이에게 진심을 전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민요와 전갈자리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민요는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선곡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전갈자리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고운 미성으로 소화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유영석은 "민요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3옥타브가 넘어간다. 넓은 음역과 성량을 자랑한다. 근데 이번 선곡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라며 "전갈자리는 심수봉의 느낌이 들었다. 노래가 젊었다. 감성적으로 넓은 생각을 가진 분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모는 "전갈자리는 심수봉의 원곡을 많이 들은 느낌이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 두 분 노래는 모두 음악대장 하현우가 불렀던 노래다"라며 "민요가 그 곡을 선곡했다는 건 가왕에 도전하겠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민요가 13표를 얻으며 5표 차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아쉽게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전갈자리는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바로 최유정이었다.

최유정은 "김구라 카이 이윤석 선배에게 표를 받고 싶었다. 김구라 선배는 패널로 함께 했을 때 정말 깐깐했다. 쉽게 마음을 주지 않았다. 김구라 선배에게 인정받고 싶었다"라며 "카이 선배는 숨겨진 장점을 발견하신다. 내 장점을 알아봐 주길 바랐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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