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 성형 악플 심경 “내가 뭘 잘못했나” [종합]
2020. 04.22(수) 00:24
불타는 청춘 새친구 김진 종말이 곽진영 나이 성형 박재홍 구본승 안혜경 강문영 박선영 이의정 조하나 강경헌 최민용 김부용 김광규 최성국
불타는 청춘 새친구 김진 종말이 곽진영 나이 성형 박재홍 구본승 안혜경 강문영 박선영 이의정 조하나 강경헌 최민용 김부용 김광규 최성국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불타는 청춘’ 곽진영, 강경헌, 구본승, 안혜경, 김진, 강문영, 이의정, 최민용, 김부용, 모두가 모닥불 앞에서 살아온 지난날의 희노애락을 떠올렸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안녕맨, 좌회전 멤버로도 유명한 김진, 김광규, 최성국, ‘종말이’ 곽진영, 박재홍, 구본승, 안혜경, 강문영, 박선영, 이의정, 조하나, 강경헌, 최민용, 김부용 등의 나이 잊은 애정, 우정 쌓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새친구 김진이 합류한 상황에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중년들의 우정, 애정에 관한 비화로 수다를 꽃피웠다. 김진은 최근 소개팅을 했다며 여전히 좋은 짝을 만나고픈 마음을전했다.

김부용은 “저도 소개팅 제안은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신효범 누나가 소개팅 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최성국 형이나 김광규 형 먼저 해주라고 하고, 소개팅 안 했다”라고 전했다.

김진은 이날 ‘불타는 청춘’에 중년 싱글들이 많은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 엄마가 그러더라. ‘엄마들 속이 썩어날 거다’ 이러더라”라며 싱글 상황을 자조했다. 김진은 이어 김광규에게 “어머니가 형님 걱정 제일 많이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오빠, 우리 ‘불타는 청춘’ 나가자. 계약 끝나고 나가자”라며 커플이 돼보자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합숙의 꽃, 캠프파이어가 시작됐다. 모두가 불 근처에 동그랗게 모여 밤을 즐겼다. 구본승은 이 와중에 안혜경에게 박스 종이 여러 겹을 건네주며 “깔고 앉아”라고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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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견인했다. 모두가 티 없이 해맑았던 그 시절로 돌아가 순수하게 노래를 열창했고, 웃음꽃이 피어올랐다. 저마다의 추억을 회상하며 부르는 노래 중 압권은 ‘모닥불’이었다. 강문영은 “너희들은 살면서 후회하는 부분이나 힘든 부분이 뭐였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곽진영은 “난 있다. 매일 댓글에 시달리는 성형 이야기가 너무 아프다. 나한텐 상처다. 곽진영 검색하면 갓김치, 성형 중독 그런 게 나온다. 나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 끼친 게 아니다”라며 “악플 때문에 방송 나오고 싶지 않았다”라는 착잡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곽진영은 “사람은 날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고, 난 꿋꿋이 잘 버티고 있다. 지금 내 삶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덧붙여 중년 친구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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