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장총, 박해준·한소희 저격했나 [T-데이]
2020. 04.18(토) 14:04
부부의 세계 원작 결말 상간녀 뜻 재방송 닐슨코리아 상간녀위자료소송 시청률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김영민 채국희 이경영 김선경 전진서 심은우 이학주 정재성 김종태 7회 원작 인물관계도 닥터 포스터 첫방송
부부의 세계 원작 결말 상간녀 뜻 재방송 닐슨코리아 상간녀위자료소송 시청률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김영민 채국희 이경영 김선경 전진서 심은우 이학주 정재성 김종태 7회 원작 인물관계도 닥터 포스터 첫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상간녀 뜻'을 실시간 포털검색어에 올린 드라마 파워다. 박해준, 상간녀 한소희, 두 사람이 김희애 세계를 본격적으로 침범하기 시작했다. ‘부부의 세계’가 다시 폭풍의 중심에 선다.

18일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측은 8회 관련 지선우(김희애 분)의 평온을 흔드는 이태오(박해준), 여다경(한소희)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완벽하게 달라진 관계 구도에서 다시 얽히기 시작하는 세 사람의 세계가 뜨겁게 부딪치는 시점이다.

2년 전 이혼과 함께 쫓겨나듯 고산을 떠났던 이태오와 여다경이 성공해 돌아오면서 지선우의 짧았던 평온이 마무리됐다. 이태오와 여다경은 보란 듯이 성대한 파티를 열어 사람들 사이에서 부부 사이를 공증 받았다. 무엇보다 이태오는 “제가 고산으로 돌아온 덴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신세 진 사람한텐 진만큼 갚아줘야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태오는 지선우의 일상을 감시하고, 가정사랑병원 부원장 자리에서 지선우를 쫓아내기 위해 은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공개된 현장 스틸 속 지선우와 이태오, 여다경이 주고받는 탐색전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지선우는 격해진 감정으로 이태오를 찾아갔다.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태연하게 바라보는 이태오는 2년 전과는 또 다른 위선을 고수한다. 해소되지 못했던 감정들이 뒤얽히며 지선우와 이태오는 폭발 직전의 감정 상태를 보여준다. 2년 전 그랬던 것처럼 여다경은 지선우의 진료실을 찾았다. 지선우와 여다경 사이에는 싸늘한 정적이 흐른다.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일까.

무엇보다 어느덧 사회적 성공과 지역사회에서의 지위까지 모두 거머쥔 이태오와 여다경의 세계는 지선우의 불안한 내면을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물러설 지선우는 아니다. 그는 “몰래 들어와 내 물건에 손대고, 날 공격하면 겁나서 순순히 도망갈 거라고 생각했니”라고 맞서는 것. 장총을 들고 엄효정(김선경)이 이끄는 ‘여우회’ 모임에 나타난 지선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지선우와 이태오가 더 뜨겁게 대립하고, 강렬하게 맞붙는다. 서로의 약점을 가장 잘 아는 두 사람은 더 예리하게 제련한 감정의 파편으로 서로의 목을 조여간다”며 “이태오의 도발에 맞선 지선우의 반격이 시작된다. 불행 앞에 온몸을 내던지던 지선우,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달라진 관계 구도에서 새롭게 얽히는 인물들의 변화도 이들의 싸움에 변수로 작용한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선 '부부의 세계' 7회 방송 이후 '부부의 세계' 원작 결말, 시청률, 상간녀 뜻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오늘 밤 10시50분 '부부의 세계' 8회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희애 | 박해준 | 부부의 세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