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7년 만의 복귀 "임요환, 재방송 체크하며 응원" (기막힌유산)
2020. 04.16(목) 14:40
기막힌 유산, 김가연
기막힌 유산, 김가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가연이 7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KBS1 새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인환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박신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기막힌 유산'은 '꽃길만 걸어요' 후속으로, 서른셋 무일푼 처녀 가장과 팔순의 백억 자산가의 위장 결혼이 몰고 온 한바탕 대소동을 그린 가족극이다.

김가연은 극 중 부금강의 아내 신애리 역할을 맡아 7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김가연은 "마지막 작품도 KBS 일일극이었다"며 "그 작품이 끝난 후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드라마 하기가 쉽지 않아 예능을 했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드라마에는 각자 캐릭터가 있으니 내게 어울리는 센 아줌마 캐릭터를 계속 했는데, 돌아와서 그 역할을 하면 이미지가 어떨지 우려가 있었다"며 "신애리에게는 내 20대 모습을 되살릴 수 있는 귀여운 모습이 있더라. 복귀를 한다면 예전 모습을 찾을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남편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응원도 전했다. 김가연은 "남편이 일일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한다. 주 5회 방송임을 확인하고 재방송은 몇 번인지 물어보며 굉장히 관심을 가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막힌 유산'은 20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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