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0' KBS 편성 불발, 캐스팅 잡음→제작 불투명
2020. 04.14(화) 14:15
김요한
김요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학교 2020'의 KBS 편성이 불발됐다.

14일 KBS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학교 2020' 편성을 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학교 2020'은 199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일환으로, 사회에 입문한 18세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적나라한 생태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주연 캐스팅을 마치고 3월 촬영을 시작하려 했지만, 여주인공 캐스팅을 두고 논의 중이던 배우 안서현 하차와 관련한 논란이 있었고, 해당 배역은 김새론이 출연을 논의 중이었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그룹 엑스원(X1) 출신 김요한이 캐스팅돼 있었다.

이로써 당초 8월 편성이 예정돼 있던 '학교 2020'은 편성 불발로 인해 앞날을 알 수 없게 됐다. '학교' 시리즈 자체가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사랑 받던 KBS의 드라마 브랜드였기 때문. 제작사는 "제작과 관련한 다각도의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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