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김요한, 이병에서 일병으로…섬세한 완급 조절
2026. 09.16(수) 17:59
신병4, 배우 김요한
신병4, 배우 김요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요한이 찰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5일 방송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에서는 한층 성장한 문빛나리(김요한)의 군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문빛나리는 첫 휴가를 앞둔 김현욱(이원정)과 함께 분리수거에 나섰다. 감사하다는 김현욱의 말에 문빛나리는 후임이 들어오면 선임들처럼 잘해주자며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훗날 여자 친구들과 면회를 추진하겠다는 김현욱의 말에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으로 새끼손가락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병대와 함께한 호국 훈련에서도 문빛나리는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해병대가 건넨 뜨거운 물로 컵라면을 먹던 그는, 이 일로 최욱 선임이 한소리를 듣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자신 때문에 혼이 난 최욱을 바라보며 먹던 컵라면을 내려놓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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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배우 김요한

이처럼 김요한은 적재적소에서 활력을 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어리숙한 이병에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일병 문빛나리의 면모를 섬세한 완급 조절로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김요한. 안쓰러우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살린 그의 호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병4: 사보타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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