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민정, 철부지 남편 조충현 불필요한 소비에 분노 [종합]
2020. 04.13(월) 23:43
김민정 조충현 동상이몽2
김민정 조충현 동상이몽2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김민정이 조충현의 불필요한 소비에 분노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충현 김민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충현은 김민정 몰래 카페에서 텀블러 등 이것저것을 구매했다. 결국 조충현은 김민정에게 이실직고했고, 김민정은 어이없어하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게 필요하냐" "왜 사냐"며 버럭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화면으로 지켜본 김민정은 "지금 저는 하루에 2만원도 후하게 준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소비하는 걸 보니 그것도 줄여야 겠다. 카드도 뺐어야겠다"고 경고했다.

조충현은 김민정에게 "내가 잘못했다"며 고개를 숙였고, 김민정은 "기분이 안 좋다"며 정색했다.

분위기를 감지한 조충현은 김민정에게 "앞으로 돈 많이 벌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화해의 손을 내밀었고, 김민정은 금세 풀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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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조충현이 숨겨둔 새 신발 박스 2개가 발견된 것. 사실 조충현은 한정판 신발을 모으는 게 취미였다. 그러나 소비를 줄여야 하는 시점에서 또다시 과소비가 발각된 것.

이에 조충현은 입술이 마르게 급하게 변명을 늘여놓았지만, 이내 "잘못했다"고 빌어야만 했다.

스튜디오의 김민정은 "저는 울타리가 넓은 스타일이다. 남편이 울타리만 넘어서지만 않으면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울타리에 걸쳐 있다"고 말해 조충현을 긴장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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