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쯔양, 유재석·박명수 치킨에 "너무 짜요"
2020. 04.11(토) 19:41
MBC
MBC '놀면 뭐하니', 쯔양, 유재석 박명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크리에이터 쯔양이 '닭터유' 유재석 박명수가 만든 치킨으로 먹방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닭터유' 코너에서는 유재석 박명수가 직접 치킨을 만들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프라이드 치킨, 박명수는 양념 치킨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제작진은 중식 대가 이연복에게 치킨을 보낸 데 이어 먹방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쯔양의 생방송에 치킨을 보내 평가를 듣게 했다.

쯔양은 치킨을 만든 이들이 유재석 박명수라는 사실을 모른 채 시식에 나섰다. 유재석 박명수는 제작진이 전해준 태블릿 기기로 쯔양 생방송을 지켜보며 놀랐다. 온라인 방송의 '별풍선'을 몰라 "물풍선을 쏴?"라고 묻던 박명수도 쯔양의 먹방에 빠져 방송을 시청했다.

쯔양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보낸 치킨이라는 말에 평가를 하며 시식을 했다. "닭이 정말 크다. 1마리가 이 정도면 정말 많다'고 솔직히 말했다. 유재석이 만든 프라이드 치킨을 맛본 쯔양은 "생각보다 괜찮다. 닭살이 부드럽고 간이 딱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치킨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계량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간장, 케첩을 쏟아부어 양념 맛이 너무 진했던 탓이다. 쯔양은 반 마리 정도를 먹고는 "너무 짜다"며 솔직한 평을 내놔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상 편지를 통해 쯔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쯔양은 놀라 입을 틀어 막은 채 당황했다. 이어 "내가 실수한 것 같다. 정말 맛있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에게 인사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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