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수영강사 시절, 손님들 사이 쟁탈전 벌어져" (라디오스타)
2020. 04.08(수) 23:40
라디오스타, 장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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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톱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트로트로 가수로 성공하기 전 다사다난한 실패를 겪고 가수를 그만 둘 고민도 했었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기도 했다고.

장민호는 "아이돌 그룹이 실패한 후에는 스튜어드를 하고 싶었다. 중국어가 조금 되는 편이라 외항사에 도전하려 했는데, 소속사에서 트로트를 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무명 가수로 활동하는 중에도 투잡이 이어졌다고. 장민호는 수영장에서 강사로 일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덕목을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처음에는 낮에 하는 직장인 반을 가르쳤는데, 어느 날부터 저녁에 수업을 들으시는 단골 아주머니들께서 내 수업을 저녁으로 넣어달라고 요청을 하셨다"며 인기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분들은 거기 수영을 배우러 오시는 게 아니다. 사교 활동을 하러 오시는 것"이라며 사람을 대하고 관객을 대하는 법을 익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장민호는 "다른 수영장에도 잘생겼다고 소문이 났었다"며 자신의 인기를 과시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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