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학·김재중·가희, 코로나19로 논란 낳은 가요계 3人 [이슈&톡] |
| 2020. 04.08(수)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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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학 김재중 가희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활기넘치던 가요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의보로 고요해진 요즘이다. 그러나 제각각 행동거지로 논란을 낳으며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이들이 있다. 나름대로의 이유로 해명에 나섰지만, 여전히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 윤학
그룹 초신성 출신 슈퍼노바(Supernova) 윤학은 일본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를 준수하지 않았다. 물론 윤학이 입국할 당시는 일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의무가 아니였을지라도, 분명 구청 측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모든 구민에 대해 2주 외출 자제, 그리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공지한 바다. 그러나 윤학은 당시는 증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외출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다. 결국 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까지 전해졌으며, 동선에 대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유흥업소 직원을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파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접촉자는 무려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인 것. 윤학의 일본 소속사 측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이 코로나19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에 전념하여 하루라도 빠른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논란이 된 유흥업소 방문에 대해서 "윤학은 유흥업소를 방문하지 않았고, 퇴근길에 지인 여성과 단시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 김재중
지난 4월 1일 만우절이었다. 김재중은 코로나19로 만우절 장난을 치면서 논란을 낳았다. 그는 자신의 SNS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부주의에 대해 사과하는 글을 게재한 바다. 이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김재중의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김재중은 사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만우절 농담'이었다는 해명을 내놨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팬들의 실망과 대중의 거센 비난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사회적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 이런 농담을 한 것은 취지를 떠나 부적절했다는 지적. 일본에 체류 중인 김재중은 이 같은 경솔한 발언으로 현지 방송 출연이 취소됐고, 국내에선 과한 장난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사실상 처벌은 불가능해보이지만 국민적 공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 가희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하고 있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아이들과 바닷가에 놀러간 사진을 올려 많은 질타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낸 것이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것. 이에 가희는 논란이 된 사진을 삭제하고 "그저 부모의 마음이었다"며 "더 생각하고, 더 신중하게 살도록 더 노력하겠다. 모두 건강하시길 간절히 진심으로 바란다"는 해명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들끓자 가희는 "제 어리석은 글 용서하고 제게 실망하신 분들 죄송하다"며 "제가 이렇게 어리석고 모자라고 부족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나는 왜 OO짓을 반복하는 걸까"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심리적 불안까지 보였다. 그 가운데 가희는 한국행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현재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가희와 연락이 되지 않았고, 현 거취에 대해 잘 모른다"는 입장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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