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조은정→김보미♥윤전일, 코로나19가 ★ 결혼에 미친 영향 [이슈&톡] |
| 2020. 04.07(화)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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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섭 김은정 결혼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여파 장기화가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혼식을 미루거나 아예 취소하는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코로나 19에 대처하고 있다. 세계 보건 기구 WHO가 코로나 19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하면서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결혼 성수기인 4~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예비 신랑 신부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식도 코로나 19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먼저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 커플은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하객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6월 7일로 연기했다. 이에 김보미는 직접 결혼식 연기 소식을 직접 전하며 "많은 분들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 19에 맞서 이기겠다"고 말했다. 5월 2일 결혼 예정이었던 코미디언 박성광과 배우 출신 이솔이는 식을 8월 15일로 연기했다. 소속사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해 날짜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동반 출연 중인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도 결혼식을 연기했다. 김유진 PD는 '부럽지'를 통해 "코로나 19가 이슈가 되고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 지켜봤는데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그래서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원일도 "하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계셔도 위험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결혼식을 제때 못해 슬프지만 미루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한 그룹 노을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는 결혼식을 5월 2일로 한 차례 연기했지만, 결국 잠정 취소했다. 연송하는 당초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었던 지난달 14일 "자다 눈을 떠보니 365일 산타 오빠가 요즘 구하기도 힘든 꽃을 사왔다. 원래대로라면 오늘은 우리 결혼하는 날인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은 결혼과 함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7일 혼인 신고를 마친 뒤 이를 공식적으로 알린 소지섭과 조은정은 직계 가족만이 참석한 채 비공개로 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 결혼의 기쁨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윤보미 연송하 SNS, DB, 51K, MBC '부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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