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황정민 아나운서 "월급 국장급, 라디오 수입은 1만4000원"
2020. 03.30(월) 11:22
라디오쇼, 황정민 아나운서
라디오쇼, 황정민 아나운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쇼'에서 황정민 아나운서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말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황족장' 황정민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정민 아나운서는 "'FM대행진'을 19년간 진행하다 그만두고, 최근 '뮤직쇼 DJ를 맡고 있다. 기존 오전 7시에서 오후 2시로 라디오 시간대를 변경했는데, 마음이 편해졌다. 과거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물론 문제였지만, 저녁엔 뭘 할 수 없었다. 사실 그땐 힘든 줄도 모르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했다. 아침에 내가 없으니 아이들한테 미치는 영향도 컸고, 내 스스로도 힘들었다. 새벽에 일어나는 게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라디오쇼'의 시그니처 질문인 수입에 대해 "너무 말하고 싶다"고 해 DJ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그는 "라디오를 2시간 진행하면 1만4000원 받는다. 한 시간에 7000원 씩 받는다"고 밝히면서 "월급은 국장급으로 받는 것 같다. 후배가 현재 부장을 하고 있다"고 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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