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충격 전개, 김희애만 몰랐던 박해준·한소희 불륜 [종합] |
| 2020. 03.28(토) 0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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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박해준 한소희의 불륜을 알았다. 나아가 김희애만 빼고 그의 지인들이 박해준 한소희의 불륜을 감싸고, 김희애를 속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자아냈다. 27일 밤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가 첫 방송됐다. 이날 누가 봐도 완벽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부부였던 지선우(김희애)와 남편 이태오(박해준) 사이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지선우는 이태오 머플러에 묻은 머리카락 한 올과, 이태오가 구입한 여성 립스틱 등 때문에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이태오가 비서를 바꾼 걸 1년 동안 숨겼다는 점, 그 비서가 이혼한 전 조감독이었다는 사실이 지선우의 의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저녁 7시에 퇴근한다던 이태오는 매일 오후 5시에 칼같이 퇴근했다. 이에 지선우는 이태오의 퇴근 시간에 맞춰 그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케이크와 꽃다발을 구입한 이태오는 어디론가 향했다. 그런 이태오의 뒤를 밟던 지선우는 그곳이 시어머니가 입원한 곳이라는 걸 알게 됐다. 지선우는 자신이 괜한 의심을 했다는 걸 알고는 죄책감을 가졌다.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혼자 다닌지 오래됐다. 거의 매일"이라고 했다. 이에 지선우는 "오해 했다. 미연 씨가 매일 다섯시에 퇴근한다고 해서"라고 했다. 이태오는 지선우가 자신을 의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지선우는 "안 들은 걸로 해달라. 너무 민망하다"며 울었다. 이태오는 그런 지선우를 안아주며 달랬다. 그러나 매일 요양원에 온다는 이태오의 말은 거짓말이었다. 요양병원 간호사는 지선우에게 "어머니가 아들을 너무 보고싶어 하셨다. 지난 추석 때 오고 처음 온 거 아니냐"고 했다.
이후 지선우는 자신의 환자였던 민현서(심은우)에게 이태오의 미행을 시켰다. 이태오를 미행한 민현서는 지선우에게 "여자가 맞다"고 이태오의 불륜 사실을 전했다. 또한 민현서는 지선우에게 "남편 차 트렁크 한 번 뒤져봐라. 거기에 뭘 숨기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태오의 생일 파티 당일. 지선우는 민현서로 받은 영상에서 이태오가 만난 여자가 탄 차와 여병규(이경영), 엄효정(김선경), 여다경(한소희) 가족이 타고 온 차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어 지선우는 이태오의 차를 뒤지기 시작했다. 이선우의 차 트렁크 밑바닥에 숨겨져 있던 가방을 찾아낸 지선우. 그 가방 안에 콘돔과 이태오의 또 다른 핸드폰이 있었다. 그 핸드폰 배경화면은 여병규의 딸 여다경의 사진이 있었다. 이 밖에도 지선우는 절친하게 지낸 고예림(박선영)과 손제혁(김영민) 부부가 이태오와 여다경과 함께 동반 여행 간 사진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또한 절친한 친구인 설명숙(채국희)도 지선우의 행적을 이태오에게 알려주며 불륜을 돕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부부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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