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텔레그램 n번방’ 박사 조주빈·갓갓 처벌 촉구 “악마들”
2020. 03.25(수) 17:08
딘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박사 조주빈 갓갓 왓치맨
딘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박사 조주빈 갓갓 왓치맨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래퍼 딘딘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가해자 박사 조주빈, 갓갓, 와치맨 등을 향한 강한 분노를 드러내며 처벌을 독려했다.

최근 래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회 물의를 일으킨 성 착취 사태, 일명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가해자 박사, 갓갓, 와치맨 등을 향한 공분 입장을 표명했다.

딘딘은 "악마들이 사람의 탈을 쓰고 사는 거 같다. 제발 정확한 처벌을 받기를. 요즘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우울하다"라고 적었다.

더불어 딘딘은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이들을 향한 강한 처벌을 촉구했다.

앞서 경찰은 텔레그램에서 디지털 성폭행 범죄, 일명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저지른 가해자 조 씨 등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텔레그램에서 수십 개의 대화방을 생성한 뒤,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한 혐의다. 현재 가해자 박사, 갓갓, 와치맨 등이 가해자 선상에 오르며 '박사' 정체는 인하공전 조주빈 씨로 알려져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딘딘 외에도 엑소 백현, 2PM 이준호, 빅스 라비, 걸스데이 혜리 소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시크릿 출신 전효성, 배우 하연수, 정려원 등이 n번방 사건 게시물을 올리며 처벌을 촉구한 상태다.

한편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조주빈 씨는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 나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발언해 논란을 불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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