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알파카와 기막힌 동거 '귀여움 한도 초과' [종합]
2020. 03.22(일) 10:36
동물농장 알파카
동물농장 알파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물농장'에서는 알파카와 기막힌 동거를 하고 있는 두 청년이 전파를 탔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반려동물로 알파카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도한 걸음걸이와 귀여운 얼굴로, 발이 닿는 곳마다 레드 카펫으로 만들어버리는 녀석의 정체는 바로 귀여움의 대명사 알파카, 파카다.

저 멀리 호주에서 건너와 두 남자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동거인이자 단짝 친구 병훈 씨와 국현 씨는 파카를 위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파카가 돌아다니기 좋게 집 바닥 전체를 장판 대신 멍석으로 바꾸는가 하면, 알파카 관련 외국 자료를 밤새 탐독하고, 초원에서 살던 파카를 위한 맞춤형 방도 만든 것.

특히 파카는 주인을 졸졸 따르는 것은 물론, 주인의 뽀뽀 요청에 뽀뽀를 하거나 인사까지 하는 등 신통방통한 개인기를 유감없이 뽐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또한 파카는 치명적인 귀여움 덕에 가는 곳마다 인기 만점. 파카가 지날 때마다 사진 요청이 쇄도하는 것. 주인은 "연예인을 둔 아버지의 마음이다. 괜히 으쓱해지고, 사람들이 몰리고, '예쁘다'라고 해주면 저희도 기분 좋다"라고 웃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을까. 건강 검진 결과에 대해 수의사는 전혀 이상 없다고 밝혀 주인들을 안도케 했다.

이후 주인들은 파카를 위한 인테리어에도 나섰다. 마치 숲속에 온듯한 맞춤형 공간이 꾸며진 것. 파카는 어리둥절하더니 곧장 적응해 주인들을 기쁘게 했다.

주인은 "보통 알파카의 수명이 20년 정도 된다. 파카가 20년 뒤면 저희도 나이가 마흔 중반이 넘어가는데, 그때까지 아프지 않고 저희도 돈 열심히 벌어서 마당 있는 더 넓은 집에서 파카랑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바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물농장']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동물농장 알파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