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박성광 여자친구 결혼, 기사로 접했다…서운해" (개그콘서트)
2020. 03.07(토) 23:08
박성광 여자친구
박성광 여자친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동료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박성광이 예비신부인 여자친구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은 박성광에 대해 "진짜 용된 거다"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사랑의 힘이다. 사실 박성광 씨 축해할 일이 있다. 5월 초에 결혼한다"라고 밝혀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신봉선은 "축하는 축하고 서운한 게 있다. 이거를 박성광 씨한테 못 듣고 기사로 접했다"라고 말했고, 유민상 역시 "저도 기사로 봤다. 몰랐다"라고 연거푸 서운해했다.

또한 '주간 박성광' 팀은 "어느 날 박성광 씨가 자기 스케줄 있으니까 못 온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그날 웨딩촬영을 했더라. 몰랐다. 그렇게 비밀스럽게 진행하더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박성광은 "조심스럽게 3월 중순쯤 말하려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났다. 숨기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신봉선은 박성광에게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냐며 영상편지 제안했고, 박성광은 "매일 하는 얘기지만 사랑한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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