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뭘 좀 아는 언니들의 고민타파 타임 [TV온에어]
2020. 03.06(금) 06:20
밥블레스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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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밥블레스유2'에서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시청자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음식들을 추천했다.

5일 첫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네 명의 멤버들이 박나래가 추천한 술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멤버들을 힙스터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한 선술집으로 데려갔다. 멤버들이 도착한 이곳은 입소문만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요즘 스타일 맛집이었다. 특히 이 집은 민효린의 전 스타일리스트가 운영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들기름 낙지전 카펠리니와 우보카도, 보리새우 미나리전 등 메뉴들을 모두 맛보며 연신 감탄했다. 송은이는 "이곳을 와야만 먹을 수 있는 맛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송은이는 한 시청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선개팅(선+소개팅)을 한 분의 이야기다. 서로 데이트를 여러 번 하면서 호감을 느끼는 중이었다더라. 특히 남성이 선물 기프티콘을 보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100% 그린라이트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추운 날씨에 아메리카노 한 잔 마셔라'라는 메시지가 왔다더라. 이후 세 번 정도 더 만났는데 잘 안 됐다더라"라며 "며칠 후 그 남성에게 메시지가 왔다더라. 알고 보니 선물 기프티콘을 취소하는 문자였다더라"라는 내용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줬다 뺏은 거 아니냐.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너무하다"라며 "아무리 다시 안 볼 사이여도 인연은 인연 아니냐. 한 잔 드시라고 할 수 있는 건데 너무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화풀이 메뉴로 추억의 라면을 추천했다. 그는 "명동에 본점 있는 내 단골집 라면이 3500원이다. 눈물과 콧물을 쏙 빼는 매운맛이다"라며 "선배들에게 혼나고 기분이 꿀꿀한 날 그 라면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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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마음 아픈 사연을 하나 받았다. 이건 나한테 좀 마음이 아프다. 내 이야기 같다"며 시청자의 사연을 공감했다. 이어 그는 "여성분인데, 나처럼 땀이 많다. 내 별명이 '여름 진드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소개팅을 앞두고 있는데, 여성분이 남성분과 같이 땀을 흘릴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달라고 사연을 보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성수동에 있는 스테이크 맛집이 있다. 근데 청양고추 파스타가 있더라. 크림 파스타에 청양고추가 들어가 정말 맛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맛있으니까 복스럽게 먹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상대도 땀도 낼 수 있는 음식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나래는 "국물 요리가 최고다. 연남동에 줄 서서 먹는 쌀국수 집이 있다. 쌀국수를 먹으면 모공이 열린다. 고추절임과 함께 먹는 걸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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