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 문정희에 퇴직 고백 "서울 갈 생각 없다"
2020. 02.24(월) 21:47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박민영이 이모 문정희에 퇴직 사실을 밝혔다.

24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연출 한지승, 이하 '날찾아') 1회에서는 서울을 떠나 북현리로 향한 목해원(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해원은 북현리에 도착한 뒤 먼저 굿나잇 책방을 찾았다. 그러나 임은섭(서강준)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해원은 이모 심명여(문정희)의 집으로 향했다.

뒤늦게 집에 와 해원을 발견한 명여는 "휴가라도 낸 거냐"고 물었고, 해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러면서 해원은 부엌에 놓인 사진을 보며 "나다. 설거지할 때마다 보였을 텐데 지금까지 나인지도 몰랐냐"고 말을 돌리려 했지만, 명연은 다시 "그래서 휴가 낸 거냐, 서울은 언제 올라가냐"고 되물었다.

이에 해원은 "당분간 서울 올라갈 생각 없다"며 직장을 그만뒀음을 밝혔다. 해원은 "여기서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는 명여의 말에 "이모처럼 사는 거지. 아무렇게나. 나는 그냥 누굴 가르칠 자격이 없는 사람 같다"고 자책했다. 이를 들은 명여는 "누굴 가르칠 자격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다들 돈 벌려고 그냥 하는 거다"라고 지적하며 "밥벌이 쉽게 그만두는 거 아니다. 또 나도 아무렇게나 사는 거 아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날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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