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난 괜찮아’vs조이디 ‘9 to 5’, 나이 잊은 노래방 18번 위엄 |
| 2020. 02.08(토) 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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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난 괜찮아 조이디 9 to 5 슈가맨3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진주 ‘난 괜찮아’, 조이디 ‘9 to 5’를 기억하지 못하는 3040 세대가 있을까. 90~2000년대를 장악한 가수들이 여전히 녹슬지 않은 보이스톤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슈가맨3)에는 가수 조이디, 진주가 출연해 히트곡을 열창으며 SF9(에스에프나인) 등이 이를 재해석해 화제성을 견인했다. 진주 ‘난 괜찮아’는 그의 속 시원한 가창력, 성량이 돋보이는 곡이다. 파워풀한 고음도 자유자재로 소화했던 그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에너지, 보이스 칼라로 방청객은 물론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진주는 엄청난 히트곡으로 사실상 성공한 디바로 꼽힌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에게 반드시 따라붙는 시련이었을까. 그는 7년 간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하는 아픔도 겪었다. JYP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라는 진주는 긴 시련, 고난에도 불구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자신만의 전매특허 보이스 칼라를 지녔다. 그런 진주의 실력은 기나긴 세월 속에서도 스스로를 배반하지 않았다. 현재 음반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주는 자신의 실력을 고스란히 후배들을 위해 쓴다. 현재 정화예술대학교 방송영상연기학부 미디어실용음악전공 전임교수로 일하는 그는 제자들에게 실용음악의 A to Z를 알려주며 존경 받는 교수로 일한다. 고음을 가지고 노는 가수 진주, 그의 등장은 많은 이들에게 90년대, 2000년대 초반 추억과 거리의 풍경을 떠올리게 했다. 여전히 ‘난 괜찮아’는 여러 여성들의 노래방 18번 애창곡으로 꼽히는 상황이 진주의 존재감과 인기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진주 나이 1980년생이다. 조이디 ‘9 to 5’ 역시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20년 전 함께 했던 안무팀과 무대에 오른 조이디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을 과시하며 90년대 소환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댄스곡인 만큼 스피디한 곡 전개, 흥이 특징인 ‘9 to 5’는 나이트클럽을 장악한 노래로도 유명하다. 당시를 기억하는 3040 세대들은 노래방에서도 애창곡으로 해당 노래를 애용, 완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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