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두기 아웃”…‘스토브리그’ 남궁민, 조한선 얻고 하도권 잃었다 [종합] |
| 2020. 02.07(금) 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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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브리그 12회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손종학 이준혁 윤병희 김도현 김수진 박진우 김기무 홍기준 채종협 조한선 김기무 재방송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고의 에이스, '강두기'가 드림즈를 떠날까. '스토브리그' 남궁민이 조한선을 얻었지만 오정세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드림즈 최고 에이스 투수 하도권을 잃었다. 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 14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이세영(박은빈), 권경민(오정세), 한재희(조병규), 고강선(손종학), 고세혁(이준혁), 양원섭(윤병희), 유경택(김도현), 임미선(김수진), 변치훈(박진우), 장우석(김기무), 장진우(홍기준), 유민호(채종협), 임동규(조한선), 장우석(김기무), 백영수(윤선우), 윤성복(이일), 김영채(박소진), 강두기(하도권)과 야구선수들을 둘러싼 휴먼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백승수, 이세영 등은 드림즈를 위해 강력한 선수 영입을 시도했다. 바이킹즈 소속이었지만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스타 선수 임동규였다. 일명 ‘윈나우’ 전략이었다. 백승수는 임동규가 될만한 차세대 선수들을 내주고 임동규를 데려올 것이라 선포했다. 승수는 “임동규 비행은 알고 있었지만 저만 입 다물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임동규는 원정 도박 때문에 이번 시즌을 뛸 수 없게 됐고, 바이킹즈 팬들에게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바이킹즈 임동규가 드림즈로 올만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관식, 연중섭을 내주고 임동규를 받는다는 계획이었다. 이세영은 “우리가 데려오는 건 리틀 임동규나 임동규가 될만한 선수가 아니다. 임동규 그 자체다”라며 파워풀한 한 선수의 가치는 대체불가임을 강조했다. 결국 백승수는 자신의 추진력을 증명했다. 그는 김관식, 연중섭을 내주는 대신 임동규를 드림즈로 재트레이드 하는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은퇴한 드림즈 전 선수 이동구(이얼)는 윤성복 감독을 위기에 빠뜨렸다. 승부조작 사태가 불거지면서 두 사람이 얽히고설키게 된 것. 누구보다 진실을 잘 알고 있는 드림즈 관계자 이세영, 한재희는 윤성복 감독 구하기에 나섰다. 결국 그는 이동구 전 선수 증언으로 누명을 벗었다. 윤 감독을 믿는 또 하나의 인물은 백승수였다. 백승수는 늙고 힘 없는, 모두가 이빨 빠진 호랑이라 여기는 윤성복 감독을 또 한 번 믿고 재계약을 진행했다. 권경민은 그런 윤 감독과 마주앉아 그와 백승수가 돈독한 관계임을 간파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승수는 “성적은 감독 책임, 감독이라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 가슴 속에 불을 지펴야 한다. 윤 감독은 당시 에이스 강두기를 드림즈에게 남긴 사람이다”라며 윤 감독과 재계약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 말미 크나큰 반전이 드러났다. 드림즈의 국가대표 선발 1급 에이스 투수, 강두기가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된 것이었다. 이 결정을 승인한 것은 놀랍게도 권경민 사장, 윤성복 감독이었다. 백승수는 임동규를 데리고 왔지만 윤성복 감독을 믿은 크나큰 대가를 치르게 된 셈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스토브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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