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커 최띨띨”…‘궁금한이야기Y’ 중국집 최사장, 女 전화번호 수집광 [종합] |
| 2020. 02.07(금) 2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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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이야기Y 스토커 중국집 배달부 최사장 최띨띨 사랑한 남자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궁금한 이야기Y’ 닉네임 ‘최띨띨’ ‘사랑한 남자’ 등으로 자신을 수식한 중국집 최사장, 그가 수 십 명 여성들을 스토킹한 스토커로 지목됐다. 7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끝없이 스토킹을 하는 스토커, 피해자들의 사연, 남편 살해 아내 ‘수면제 살인사건’ 전말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숱한 여성이 제작진에게 스토킹 피해를 전했다. 인근 약 70명의 여성들이 알지도 못하는 남성에게 “자봤냐” “내 스타일이다” 등 공포의 문자를 받으며 심적 고통을 받아왔다. 이는 2년 전 ‘궁금한이야기Y’에 소개된 스토커 사연과 동일했다. 그때의 스토커가 또 다시 등장해 상황을 재발시킨 것일까. 한 스토킹 피해 여성은 “핸드폰 번호도 10년 넘게 쓰던 건데 바꾼다. 이사를 가야 이 상황이 끝나나 싶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이 알아낸 CCTV 속 남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추정됐다. 실제로 여성들은 중국집 배달부, 그가 자신의 집에서 자기 다리를 노골적으로 쳐다봤다고 토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찾아낸 그는 일명 중국집 최사장, 그는 “난 아니다. 나를 사칭하는 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스토커는 대체 누구일까. 그는 피해를 당한 여성이 잘 알고 있는 부산 모처 빌라까지 알고 있었다. 최사장은 누군가 자신을 사칭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여성에 따르면 최사장의 동선과 여성의 동선은 너무 많이 겹쳤다. 제작진은 중국집 최사장 배달 동선을 살펴보기로 했다. 최사장은 배달을 한 후 여성이 내린 차량을 바라보며 시청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급기야 그는 여성 차량 앞에서 여성 휴대폰 전화번호를 입력하기에 이르렀다. 닉네임 ‘최띨띨’ 역시 그의 것이었으며, 그는 ‘사랑한 남자’로 자신을 칭하는 스토커가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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