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소름돋는 스토커 “남자랑 자봤냐” 폭풍문자
2020. 02.07(금) 21:12
궁금한이야기Y 스토커 중국집 배달부 최사장
궁금한이야기Y 스토커 중국집 배달부 최사장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궁금한 이야기Y’ 수 십 명 여성들의 집주소,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공포의 스토커가 등장했다. 그는 중국집 배달부 위장, 중국집 최사장일까.

7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끝없이 스토킹을 하는 스토커, 피해자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젊은 여성은 제작진에게 그간 당해온 스토킹을 고백했다. 여성이 새벽 시간대 택배 박스를 버리러 나갔는데, 그때 여성을 봤다며 연락처까지 알아내 마음을 고백하는 남성이 등장한 것. 여성으로선 일면식도 없는 그가 자신을 새벽에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끼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이 같은 상황은 2년 전 ‘궁금한 이야기Y’에 소개된 사연과 일치했다. 당시에도 남성은 젊은 여성에게 비슷한 느낌으로 고백을 했다. ‘나다 오빠. 오빠 모르겠어?’ ‘사랑한 남자’ 등 말투와 자칭 수식어 등이 완전히 일치했다.

이 남성에게 스토킹을 당한 여성은 무려 7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성은 “누구랑 자봤어?, 이런 것도 물어보더라”라며 당시 공포를 회상했다.

이 가운데 CCTV를 통해 이 스토커가 인근 중국집 배달부, 일명 중국집 최사장 가능성이 제기돼 긴장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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