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지석진·남창희 서울시 염곡동 한 끼 성공 [종합]
2020. 02.06(목) 00:39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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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한끼줍쇼'에서 방송인 지석진과 남창희가 모두 염곡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지석진과 남창희가 출연해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염곡동은 만남의 광장과 마주 보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염곡동에는 염통골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었다. 이경규는 "구룡산이 감싸 안은 염곡동의 지역 모습이 마치 소의 심장과 닮았다고 해서 염통골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서초구에 살고 있는데도, 염곡동을 처음 들어본다고 했다.

염곡동 길을 걷던 중 지석진은 "유재석 심부름꾼 아니냐"는 이경규의 말에 "아니다. 명절에 유재석이 먼저 연락한다. 오늘도 전화 왔다. 오늘 한 끼 하러 가는 거냐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여기에 유재석 스파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석진이 이경규, 남창희가 강호동과 한 팀을 이뤘다. 먼저 남창희 강호동이 저녁을 준비하는 어머님을 설득해 한 끼 입성에 먼저 성공했다.

남창희 강호동이 향한 집은 시원한 거실과 한층 아래에 부엌과 지하에 휴식공간이 있었다. 이 곳에는 평범한 주부와 기획재정부에 근무하다 퇴직한 전 공무원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각종 반찬으로 풍성하게 차려진 밥상을 내놨다. 이들은 젓가락질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행복한 저녁 한 끼를 즐겼다.

특히 밥을 먹던 중 강호동은 어머니에게 아버지의 좋은 점과 서운한 점에 대해 묻자 "재미있게 해 준다. 싸우면 그날 밤 풀어준다. 어떻게 해서든 안 좋은 감정을 풀어준다. 서운한 점은 없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서운한 점이 있다. 잘 나가다가 한 번 틀어지면 굉장히 강하다. 일 년에 두세 번 찾아오는데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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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이경규는 계속되는 벨 실패에 우연히 만난 부동산 사장님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 문을 열어준 한 노부부에게 프로그램에 취지를 설명했다. 이경규는 "어머니 두 시간 동안 헤맸다"며 한 끼를 설득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결국 종료 2분을 남기고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경규와 지석진은 극적인 성공에 기뻐했다. 이들도 염곡동에서 따뜻한 한 끼를 대접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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