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남편, '영재' 둘째 아들 화제 "초보엄마 어려워" (공부가 머니)
2020. 02.02(일) 17:23
공부가 머니, 김지현
공부가 머니, 김지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룰라 김지현이 둘째 아들의 학업에 대한 고민을 들고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는 룰라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5년 차인 김지현. 김지현은 재혼인 남편과 결혼한 뒤 남편의 두 아들과 함께 살게 됐다. 김지현은 "다 해줄 수 있는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 그걸 못 해줘 마음이 아프더라. 무조건 아이를 데려오라고 했다"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현 남편 둘째 아들은 '수학 영재'라고. 중학교 3학년으로 진학하는 둘째 아들은 정작 공부를 하지 않고 있어 김지현의 걱정을 샀다. 김지현은 엄마로서는 초보인 탓에 아들의 사춘기 증상에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못한 채 걱정을 하고 있었다.

룰라 김지현 아들은 공부를 포기한 이유에 대해 주변의 기대가 압박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걸 배우는 재미로 수학을 했는데, 수학이 재미 없어졌다. 작년 10월부터 공부를 안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김지현 아들을 번아웃 상태라고 진단했고, 지능검사를 진행했다. 언어 이해, 지각 추론 능력은 높지만 작업 기억, 처리 속도 등이 낮게 나왔다. 이에 전문가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권유했다.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꾸준히 다독여줘야 할 아이라는 것이다.

또한 전문가는 김지현에게 "아이를 다 맞춰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게 엄마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건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부모다. 중학생에게 맞는 엄마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위 비슷한 또래를 둔 아이 엄마에게 조언을 구하는 편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공부가 머니 | 김지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