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 비상사태 선포, 가요·영화·문화행사 취소행렬 [종합] |
| 2020. 02.01(토)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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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폐렴 여파 첫 3차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확진자 11명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중국 우한 폐렴 여파, 일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오늘(1일) 현 시점 국내 확진자 12명 판정, 첫 3차 감염 추정, 신종 코로나 비상사태 선포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 전 국민이 몸을 사리는 추세다. 당연지사 인파나 군중을 전제한 연예·방송·공연가도 빨간불이 켜졌다. 사실상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나 무대는 당분간 잠정 중단, 무기한 보류된다는 입장이다. 지난 1월 31일 가시화된 국내 우한 폐렴 여파 관련, 다양한 콘서트, 행사가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먼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펜타곤은 오는 12일 예정된 팬 쇼케이스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이는 우한 폐렴에 따른 소속사 내부 긴급회의로 결정된 사안이다. 다만 인파가 몰리지 않는 온라인 네이버 브이라이브만 예정대로 진행된다. 윤도현밴드(YB) 역시 이날 서울 홍대앞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트와일라잇 스테이트 번즈’를 취소했다. 신종 우한 폐렴 여파,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윤도현밴드는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뉴이스트 ‘REN’S LIFE’ 행사는 오는 23일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 일정이 연기됐다. 해외 행사인 만큼 국내 이상으로 공포감이 확산된 상태다. 걸그룹 모모랜드 역시 이달 계획된 일본 도쿄, 오사카 지역 팬미팅 일정을 연기했다. 이 역시 우한 폐렴 여파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일 진행 예정이었던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의 공개 발표를 취소했다. 해당 설명회는 오는 5일 BigHit Labels 유튜브 채널 공개로 대체된다. 공연가도 비상등이다. 뮤지컬 ‘위 윌 락유’의 제작사 엠에스컨텐츠그룹 측은 지난 1월 31일 향후 공연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수도권 및 경기 일부지역에 비상경보가 발동됐고 예매 취소율도 높아 공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 공지하며 해당 결정에 사과를 표했다. 영화 ‘사냥의 시간’ 관객 초대 쇼케이스도 취소됐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일로 예정했던 해당 행사 취소를 공지하며 관객 보호에 나섰다. 이 같은 우한 폐렴 여파 기간은 아무도 단언할 수 없는 상태다. 국내 확진자 12명, 첫 3차 감염 추정이 사실상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불안감은 나날이 고조되는 상태다. 설상가상 우한 폐렴 백신 전무 상황은 의료진마저 아연실색케 했다. 때문에 우한 교민 귀국 사태, 우한에서 귀국한 이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 확진에 따라 각 업체들은 행사,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서둘러 취소하며 감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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