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무관객 녹화 진행…"우한 폐렴 확산 방지 위한 결정" [공식]
2020. 01.31(금) 17:31
스케치북, 뮤직뱅크, 개그콘서트
스케치북, 뮤직뱅크, 개그콘서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KBS가 '개그콘서트' '뮤직뱅크'에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무관객 녹화를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측은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스케치북' 녹화는 관객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2월 4일 방청에 당첨되신 분들은 추후 관객 참여 녹화가 재개될 때 다시 방청 신청을 해 주시면 방청권을 배부해드릴 예정이다"라며 "녹화 일정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지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KBS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대처를 실시했다. 먼저 공개 녹화장에 손 소독제를 비치함은 물론, 출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 운용했다. 또한 지난 29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공개 녹화에서는 37.5도가 넘는 방청객의 입장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도 취했다.

그런가 하면 KBS2는 31일 '뮤직뱅크' 출근길을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생방송 또한 방청객 없이 실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스케치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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