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브랜디(귤술) 대표 "술 만든다고 하니 반대 극심했다"(맛남의 광장)
2020. 01.30(목) 23:22
맛남의 광장, 귤주, 귤브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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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귤브랜디가 소개됐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휴게소가 아닌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동준과 함께 귤주 제조업장을 찾았다. 동준은 신기해하며 "주류 공장 처음 와본다. 술을 좋아해도 와볼 기회가 없었다"고 했고, 백종원은 익숙한 듯 "예전에 외갓집이 막걸리 양조장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았고 동준은 "생각보다 통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귤주공장 대표는 "마을 농민 150명이 출자한 사업이라 그렇다. 주변 귤 농가들이 참여하며 시작된 사업이다"라고 소개하며 "원래 주류사업을 하진 않았고, 밀감의 부가가치를 어떻게 높일까 고민하다 브랜디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대표를 대신해 브랜디 제조과정을 설명했다. 백종원은 "포도를 발효해서 와인을 만드는데 이를 증류해서 제작한 게 브랜디다. 그 브랜디를 오크통에 넣어 숙성시키며 향을 입힌다"고 말했고, 대표는 "최소 1년은 숙성해야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귤주에 대한 소개가 끝나자 귤주공장 대표는 두 사람에게 브랜디를 건넸고, 동준은 "추웠는데 굉장히 따뜻한 맛"이라며 향과 맛에 감탄했다. 귤주공장 대표는 "처음엔 술 만든다고 하니 다들 안된다고 했다. 그럼에도 꿋꿋이 했고, 서서히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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