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맛남의 광장'이 2%대 시청률로 종영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전국 가구 기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2%보다 약 0.4%P 하락한 수치로, 지난달 12일 방송된 86회 이후 3회 만의 2%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맛벤져스가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 멤버 김희철과 유병재도 '맛남의 광장'을 방문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새가수'는 2.5%의 시청률을 보였고,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 스페셜'은 2.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