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이육사 시인 되새기는 퀴즈 대결, 배우팀 짜릿 승리 [종합] |
| 2020. 01.19(일) 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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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1박 2일'에서 배우팀과 가수팀이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경북 안동으로 여행을 떠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가수팀 배우팀 등 두 팀으로 나뉘어 복주머니를 건 대결을 펼쳤다. 이에 두 팀은 도산서원 전교당에서의 한자 대결을 펼쳤고, 압도적인 실력차로 가수팀이 먼저 복주머니를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음 대결을 위해 이육사 문화관을 찾았다. 이육사 문화관은 40평생 17번의 옥살이를 하면서도 강직하게 절개를 지킨 이육사 시인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그는 생전 44편의 창작시를 남겼다.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작진은 이육사 시인이 시를 쓸 때 영감을 얻은 장소에서 미션을 진행하겠음을 밝혔다. 좋은 의미가 담겼지만 만만치 않은 산행에 딘딘은 "이 정도면 글 쓰러 오다가 포기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이육사 시인의 대표작 '광야'가 탄생한 윳판대에 도착했고, 엄청난 광경에 멤버들은 감탄을 내뱉었다. 이어 연정훈은 '광야'를 낭독하며 올라온 의미를 배가시켰다. '광야'는 광복을 향한 의지와 열망을 담은 시로, 문단 중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은 독립을 의미한다.
멤버들이 '광야'의 감동에 취해있을 때 제작진은 윳판대에 올라온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윳판대는 복주머니를 건 세 번째 대결의 장소였던 것. 멤버들은 '광야'의 모든 구절을 외우고 낭독해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랩, 노래 등 각자의 방법으로 시를 외우기 시작했지만 몇 번의 도전에도 시를 모두 외우는 데는 실패했다. 결국 김종민은 "양 팀 에이스가 나와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는 건 어떠냐. 먼저 틀리는 사람이 패배하는 거다"라고 제안했고, 배우팀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에이스 간의 데스매치가 형성됐다. 이로써 배우팀에서는 김선호가, 가수팀에서는 김종민이 나와 대결을 펼쳤다. 김선호는 아쉽게 마지막 문단에서 틀리며 전체를 외우는 데 실패했고, 김종민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오히려 ㅍ여소 틀리지 않았던 초반에서 '차마' 단어를 놓치며 승리는 배우팀에게로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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