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머니멀' 페로제도, 잔혹한 돌고래 집단 학살 '비명 소리-핏빛 바다' 충격 |
| 2020. 01.16(목) 2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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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니멀 페로제도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휴머니멀' 돌고래 학살 현장이 전해졌다. 16일 밤 방송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3부-어떤 전통'(이하 '휴머니멀')에서는 '어떤 전통'이라는 부제로 페로 제도의 고래 축제가 전파를 탔다. 대서양 북부,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에 위치한 덴마크령 페로제도에서는 1년에 한 번, 잔혹한 고래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다. 십여 척의 배가 해안가로 고래를 몰고, 이곳 사람들이 고래 머리에 작살을 꽂아 끌어냈다. 여기저기서 고개의 비명 소리가 들리고, 바닷물은 핏빛으로 물들였다. 고래 수십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데 20분도 걸리지 않았다. 이는 그라인다드랍이라는 이들의 문화, 페로 제도에서 7, 8월 중 벌어지는 전통 고래 사냥 축제다. 들쇠고래는 국제포경위원회의 보호 어종이 아니고, 상업적 목적이 아니란 이유로 여전히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고래축제 관계자는 "저희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유산, 문화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휴머니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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