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아, 텃세부린 여배우 누구길래…폭로 파장 ing [종합] |
| 2020. 01.10(금) 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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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아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고은아가 여배우들의 텃세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이로 인한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무분별한 실명 거론은 물론, 고은아와 해당 여배우에 대한 악플까지 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은아는 8일 동생 미르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은아는 신인 시절 겪은 여배우들의 텃세에 대해 폭로했다. "오해의 소지가 없길 바란다"고 말문을 연 고은아는 "내가 겪을 걸 솔직하게 말하겠다. 상대방이 누군지는 추측할 수 없도록 실명은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은아는 "영광스럽게도 굉장히 큰 역할을 맡은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 기존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이 많았다"며 "나도 신인이었지만 현장에서 늘 발랄해서 스태프들과 친하게 잘 지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다들 나와 밥도 안 먹고, 피하기 시작했다. 배우부터 막내 스태프까지 날 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러다가 한 스태프를 붙잡고 울면서 얘기했더니 날 따로 데리고 가서 말해주더라. 같이 출연하는 여배우가 내가 배우와 스태프들의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고 했다더라. 이간질을 한 거다"고 했다. 이어 고은아는 "그 여배우가 진짜 지능적인 게 처음에는 배우들한테 먼저 얘기를 했고, 그 얘기를 들은 배우들이 날 냉대했다. 이후 배우들이 스태프들에게 말했고, 스태프들의 입장에서는 배우들이 이야기하니까 진짜라고 생각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은아는 "너무 억울해서 모여있는 다른 남자 배우들한테 가서 '나한테 먼저 말해줬으면 오해를 풀었을 텐데'라고 말하면서 울었다"면서 "다들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 여배우에게는 아직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고은아는 해당 여배우가 자신을 이간질한 이유에 대해 "그때 다른 여배우들은 우아하고 얌전한데 난 발랄했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같은 역할이니까 그 여배우가 왠지 자기가 주목을 못 받는 거 같아서 시샘한 거 같다"고 추측했다. 촬영장 텃세 뿐만 아니라 시상식 드레스를 두고 여배우들의 기싸움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고은아는 "모 영화제에 갔을 때 내가 당시 어떤 선배님과 같이 가게 됐다. 같이 피팅을 하게 됐는데 내가 먼저 고른 드레스가 있었고, 이미 내 몸에 맞게 다 수선했다. 근데 내가 입은 걸 보고 내 드레스를 뺏어갔다. 선배니까 아무 말도 못하고, 스태프들도 아무 말도 못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그 선배 여배우가 연예 프로그램에서 뽑은 영화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고, 잡지에도 내가 고른 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나와서 진짜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고은아의 폭로는 곧바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은아가 출연한 작품을 토대로 촬영장에서 텃세를 부린 여배우의 정체를 추측했다. 급기야 몇몇 여배우들의 실명까지 거론하기도. 이에 해당 폭로와 관련 없는 배우들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고은아를 향한 악플도 계속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폭로가 고은아의 일방적인 폭로라면서 이에 대한 신빙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고은아의 외모와 관련된 악플까지 게재되면서 점차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미르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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