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모 여배우, 촬영장 텃세" 폭로→눈물
2020. 01.09(목) 07:49
미르, 고은아
미르, 고은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고은아가 촬영 현장에서 겪은 텃세를 폭로했다.

8일 가수 미르의 유튜브 채널인 '미르방'에 미르의 누나 고은아가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촬영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일화를 털어놨다.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던 중 미르는 "대기실이나 현장에서 일어나는 텃세 같은 것은 없었느냐"고 질문했고, 고은아는 "다른 사람이 겪은 건 피해가 갈 수 있으니 내가 겪은 걸 이야기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은아는 "어렸을 때 한 작품"이라며 "당시 큰 역할을 맡아 현장에서 발랄하게 작품에 임했고, 스태프들과도 친했는데 어느 날 스태프들이 밥을 먹을 때도 나랑 안 먹기 시작하고 배우 분들, 막내 스태프들까지 나를 마주하면 아래위로 훑어보고 피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당시 소심했던 나는 그런 기간이 길어지니 마음에 응어리가 지고 상처를 받아서 한 번은 한 스태프에게 울며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그 스태프가 말하길, 내가 배우 분들 욕을 하고 다니고 스태프들 뒷담화를 한다고 모 여배우가 이간질을 했다더라. 지능적인 게, 처음에는 배우들에게 먼저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에 배우들이 스태프들에게 이야기를 하니까 소문이 진짜가 된 거다. 억울했다"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결국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보였고, "해당 여배우에게 아직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미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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