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2살 연상 아내 최초 공개 "트와이스 나연 닮은꼴 부담" [이슈&톡]
2026. 09.22(화) 10:49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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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방송인 미르가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방가네 며느리 드디어 최초공개!! 이젠 못숨기것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초반부터 미르는 “올 것이 왔다. 분홍개구리 공개”라며 그동안 스티커로 철저히 가려왔던 아내의 정체를 밝힐 것을 예고했다.

미르가 조심스럽게 “이렇게 바로 공개해도 되냐”고 묻자 친누나 고은아는 “아쉬워하실 분도 있을 거다. 더 이상 스티커를 안 붙이고 우리 분홍개구리의 매력적인 표정 등을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 분홍개구리가 큰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카메라 앞에 선 미르의 아내는 “방철용의 와이프, 방가네 며느리, 필라테스 원장님”이라고 센스 넘치게 자신을 소개했다. 미르는 아내를 향해 “이름은 윤우원이고 저보다 두 살 많다. 89년생”이라고 덧붙였다. 알려진 바와 같이 윤우원 씨는 비연예인이며 현재 필라테스 원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아는 미르의 아내 외모에 대해 “나랑 닮았다는 소리가 많다”고 밝혔고, 미르 역시 공감하며 “유튜브에 효선 언니 같다는 얘기가 진짜 많더라”고 맞장구를 쳤다.

지금껏 아내의 얼굴을숨겨야만 했던 속사정도 털어놨다. 고은아는 “어쨌든 우원이는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공개되는 것에 있어서 많이 부담이 될 거다”라고 시누이로서의 배려를 보였다. 미르 또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왜 공개를 하냐면 편집 과정 등에서 이미 조금씩 나와서 다 아는데 ‘왜 공개를 안 하냐’는 반응이 있었다”며 “이제는 공개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쿨하게 얼굴 공개 이유를 전했다.

흥미로운 점은 미르가 결혼 당시 쏟아진 기사 때문에 얼굴 공개를 더욱 망설였다는 사실이다. 그는 “결혼할 때 기사 뭐라고 떴냐. 트와이스 나연 닮았다고 해서 그 뒤로 공개 안 한 거다. 진짜로 그거 보고 기 많이 죽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내 윤우원 씨는 “트와이스 나연 아니고 ‘환승연애’ 나연이다”라고 재치 있게 정정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곧이어 남편을 향해 “나연이 예쁘냐, 내가 더 예쁘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미르는 크게 당황하며 답변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지난 2025년 12월 비연예인 윤우원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결혼 후에도 가족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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