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전설의 한석규, 애송이 안효섭·이성경 압도했다 [종합]
2020. 01.07(화) 22:54
낭만닥터 김사부2 서현진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주헌 신동욱 소주연 윤나무 김홍파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민재 고상호 박효주 배명진 최진호 윤보라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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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가 좌충우돌 청춘 의사 안효섭, 이성경을 실력으로 제압하며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 가운데 어김없이 안효섭, 이성경의 러브라인이 예고돼 기대를 더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2회에서는 돌담병원을 비롯한 의학계 의사, 의료인 김사부(한석규), 서우진(안효섭), 차은재(이성경), 박민국(김주헌), 배문정(신동욱), 윤아름(소주연), 정인수(윤나무), 여운영(김홍파),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 남도일(변우민), 박은탁(김민재), 양호준(고상호), 심혜진(박효주), 허영규(배명진), 도윤완(최진호), 주영미(윤보라)의 메디컬스토리가 그려졌다.

우연일까, 필연일까. 알프람정을 복용하며 수술 공포증, 기면증이 있기에 사고를 쳐 돌담병원으로 온 차은재를 비롯해 돈이 필요해 돌담병원으로 내려오게 된 서우진은 김사부의 밑에서 일하게 됐다.

이날 우진은 돈이 필요하다며 김사부에게 자신을 사달라고 간청했다. 휴머니티 없는 우진이 못 미더운 김사부는 그를 밀어냈다. 하지만 우진은 결국 김사부에게 매달려 돌담병원 스태프로 합류했다.

우진과 은재의 관계는 다소 묘했다. 둘은 늘 서로를 할퀴지 못해 안달인 앙숙 관계처럼 보였다. 하지만 서로는 서로의 약점을 알고 있는 듯했다.

서우진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차은재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들이댔다. 차은재는 순간적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눈치였다. 플래시백처럼 과거 우진이 은재에게 입술을 들이댔던 장면이 겹쳐졌다. 두 사람은 톰과 제리 같지만 여전히 티격태격 ‘케미’ 속 설렘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그 순간 우진은 떨려 하는 은재를 바라보며 정적을 깼다. “너 눈곱 꼈다”라는 한 마디였다. 잠깐의 순간이었지만 두 사람 사이의 러브라인이 예고된 시점이었다.

어김없이 응급상황이 터졌다. 심한 교통사고 환자, 고위직 장관 환자가 들이닥쳤다. 우진과 은재는 순발력 있게 상황을 정리했다. 김사부는 심각한 상황을 파악하고 장관 수술을 준비했다. 장관은 아스피린을 복용하며 연세가 있는 위험천만한 상태의 환자였다.

전설의 외과의 김사부는 CT도 찍지 않고 모든 직감과 실력으로 상황을 정리해나가기 시작했다. 우진과 은재는 김사부의 카리스마에 짓눌리는 듯, 자신만의 스타일로 환자를 치료해나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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