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故 서지원 추억 "내 꿈이 이뤄졌다" [TD#]
2020. 01.05(일) 20:36
박봄, 서지원
박봄, 서지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박봄이 먼저 세상을 떠난 고(故) 서지원을 추억했다.

박봄은 5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내 꿈이 이루어졌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봄은 "내가 꼭 가수가 된다면 서지원 오빠 노래를 무대에서나 앨범에 리메이크하겠다고 나 자신에게 약속했는데 MBC '복면가왕'에서 기회를 주셔서 부르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살아계셨으면 많이 좋아하시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오빠 저 노래 불렀어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이날 박봄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고 서지원의 '또 다른 시작'을 불렀다. 박봄은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며 "가수가 되기 전부터 서지원의 팬이었다. 꼭 내가 가수가 되면 서지원의 노래를 앨범에 넣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특히 '또 다른 시작' 팬이었다. 이젠 소원을 이룬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고 서지원(본명 박병철)은 1976년 2월 19일생으로 지난 1996년 1월 1일 향년 만 1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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