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정석, '한국인의 밥상'이 찾은 만능 가루 "설사 멎는다"
2020. 01.02(목) 20:40
한국인의 밥상 거정석 한우
한국인의 밥상 거정석 한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한국인의 밥상'에서 거정석 한우가 소개돼 화제다.

2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최불암이 문경을 찾아 거정석 한우 밥상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한 한우농가에서는 거정석을 먹여 소를 키우는 한우 농가가 소개됐다. 거정석은 미네랄이 풍부해 예부터 정화작용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에 주민들은 거정석을 장을 담그거나 물을 정화하는 데 사용했다. 한우농가에서는 거정석을 가축 사료까지 응용하게 된 것이다.

한우농가 주인은 거정석의 효능으로 "설사하는 송아지에게 거정석을 먹이면 설사가 멎는다"고 말했다.

갈비탕을 끓일 때 거정석을 함께 넣어주면 불순물이 제거돼 국물에 뜨는 기름이 적다고. 또한, 크고 넓적한 거정석은 좋은 돌판이 된다. 돌을 달군 뒤 한우를 구우면 타지 않고 육즙도 빠지지 않아 최고의 맛을 낸다.

마을 주민들은 거정석을 먹여 키운 한우로 갈비탕 뿐만 아니라 육회를 만들어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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