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공황장애 쾌차응원, ‘MBC 방송연예대상’ 비화 공개
2019. 12.31(화) 19:46
기안84 나혼자산다 MBC 방송연예대상 복학왕 공황장애
기안84 나혼자산다 MBC 방송연예대상 복학왕 공황장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에 관련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의 웃지 못할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30일 웹툰 작가 주호민과 이말년은 유튜브 방송 채널을 통해 'MBC 연예대상'에 참석한 기안84의 고충을 전했다.

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에 등장한 주호민, 이말년은 시상자로서 기안84에게 베스트 커플상을 수여했다. 주호민은 당시 기안84가 공황장애로 힘드어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상 줄 때 한번 안아주고 싶었는데, 기안 84가 공황장애 약을 평소보다 3배 더 먹었다더라. 눈동자도 갈 곳을 잃고 헤맸다. 동공지진이 온 것 같아서포옹이고 뭐고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말년은 "아직 사람들이 기안84 스토리를 모르는 것 같다. 공황장애도 있고 말을 잘 완성시키지 못한다"라며 공황장애를 앓는 기안84에 대한 억측과 비난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이날 시상식에서 기안84는 무대에 오르기 전 약을 챙겨먹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정신 없는 소감 탓에 '소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현재 상황과 분위기를 파악한 시청자들은 기안84의 정신건강과 쾌유를 응원하고 있다. 현재 기안84는 네이버 웹툰 '복학왕'을 연재 중이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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