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김소연 대표, 눈물의 생일 파티 [TV온에어]
2019. 12.30(월) 06:40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당나귀 귀' 김소연 대표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와 에스팀 직원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에스팀 직원들은 김소연 대표의 생일을 맞이해 파티를 준비했다. 에스팀 최은호는 "대표님이 생일 파티를 해주시면 화를 낸다"고 했다.

이를 영상으로 본 김소연 대표는 "원래 회사 초창기에는 생일 파티를 했다. 그런데 해가 넘어갈 때마다 선물을 주더라.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에스팀 직원들은 김소연 대표의 생일파티를 위해 리허설까지 하는 등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대표는 이를 영상으로 보며 "이렇게까지 했구나"라고 감탄했다.

이어 직원들이 생일 이벤트를 준비한 장소에 김소연 대표가 들어섰다. 이에 에스팀 직원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김소연 대표의 표정이 급격히 굳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소연 대표는 "마음으로는 너무 좋았다. 그러면 내년에도 할까봐 일부러 그랬다. 이러면 다른 팀에서도 부담을 갖는다"고 했다.

이후 에스팀 직원들은 김소연 대표에게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선물로 전했다. 이에 김소연 대표는 직접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김소연 대표는 에스팀 설립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자금에 문제가 생겨 월급을 못주게 생겼다. 한 달 월금을 못 주게 되자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랬는데 차가 팔려서 월급을 줄 수 있었는데, 바로 노동청에 고소한 친구가 있더라. 그때 깨달았다. 사업이란 건 감정에만 호소해서는 안 되는걸 느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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