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엄마 수술 잘 끝나, 잘 볼 수 있게 줌인 해달라" 감격 수상 소감
2019. 12.28(토) 22:15
이상민엄마
이상민엄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2019 SBS 연예대상' 이상민이 수상의 기쁨을 엄마에게 돌렸다.

'2019 SBS 연예대상'이 28일 밤 9시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진행으로 생방송됐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에 선정됐다. 앞서 두 사람은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 바다.

이상민은 "전혀 예상을 못 했는데 너무 좋은 상을 재훈이 형과 받아서 좋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상민은 "이제 상 못 받으니 얼굴 좀 크게 나오게 줌인 좀 해달라"라며 "엄마 나 상 탔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최근 수술을 마친 엄마를 언급했다. 그는 "저번 주에 수술을 했다. 수술은 잘 끝났는데, 이렇게 가까이 얼굴을 비춰야 알아보는 상황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상민은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열심히 방송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하루하루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다. 자기 아들이 아니어도 늘 웃어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어머님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워 했다.

또한 탁재훈에 대해서는 "재훈이 형도 정신 차리고 요즘 열심히 살고 있다. 오늘도 일찍 왔다. 정말 앞으로 거듭나는 아들로서, 사실 재훈이 형 어머님이 '미운우리새끼'만 나오면 정말 좋아하신다. 뒤늦게라도 효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대한민국 어머니, 아버지 건강하시고, 미운 우리 새끼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바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19 SBS 연예대상']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상민엄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