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디 '가요대전' 낙상 사고, 靑 국민청원 등장 "원인 규명하라" |
| 2019. 12.26(목)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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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웬디 가요대전 낙상 사고, 국민청원 등장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2019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낙상 사고로 골절 부상을 입은 가운데, 해당 사고에 대해 규탄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019년 12월 25일 SBS 가요대전 '레드벨벳 웬디 추락사고'"라는 국민청원이 등록됐다. 작성자는 자신을 레드벨벳 팬클럽 일원이라고 밝혔다. SBS 측이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과문을 올린 채 사고가 난 원인을 정확히 설명하지 않고 있으며, '가요대전' 측 역시 주최임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난 명확한 이유를 모르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가요대전' 측에서 사고가 난 원인을 설명해주길 바라고, 처벌을 받을 만한 사고라면 처벌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국민청원은 26일 오후 12시 기준 2500명의 동의를 받았다. 해당 청원 마감일은 2020년 1월 24일이며, 20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게 되면 정부 유관 기관의 공식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웬디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얼굴 부상과 함께 골반, 손목 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23일 신보를 내고 컴백 방송 활동을 앞둔 레드벨벳의 향후 행보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사고 이후 SBS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남겼다. "사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출연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해당 사과문에 사고 당사자인 웬디에 대한 사과가 빠져 있다며 비판이 이어졌다. 또한 레드벨벳이 웬디의 사고로 인해 이날 생방송에 불참하면서 방청이 예정돼 있던 레드벨벳 팬들 역시 방청을 하지 못한 채 갑작스레 해산하게 됐다며 '가요대전' 측의 대응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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