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가 소개하는 좋은 인테리어란? '아지트 2부, 내 갈 곳'에서 만난다
2019. 12.26(목) 11:35
MBC 스페셜 – 아지트 2부, 내 갈 곳, 이천희
MBC 스페셜 – 아지트 2부, 내 갈 곳, 이천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천희가 좋은 인테리어에 대해 말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 – 아지트 2부, 내 갈 곳'에서는 가구 만드는 배우 이천희가 직접 특별한 공간들을 찾아 나선다.

최근 이천희는 목공이 좋아 작업실을 차렸고,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에게 커피라도 대접하고 싶어 카페까지 만들었다. 전부 버려진 목재들을 재활용해 직접 만든 공간이다. 자신의 철학을 담은 공간을 만든 지도 어느새 6년을 맞은 이천희는 더 나아가 정말 좋은 인테리어란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 맛있는 한 끼를 최고의 순간으로

대기시간만 기본 한 시간이라는 용인의 작은 막국수 집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전하는 가게는 규모가 넓지도 않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되는 불편함 또한 갖고 있다. 그럼에도 가게의 사장 유수창, 김윤정 부부는 "가게가 갖고 있는 불편함은 손님들에게 대접할 귀한 한 끼를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라며 남다른 이유를 들었다.

반면 음식만큼이나 공간에도 정성을 다한 두 셰프가 있다. 자신이 요리하는 새로운 한식처럼 조화롭고 세련된 한국의 미를 인테리어로 표현한 강민구 셰프, 모든 요리 과정을 공연처럼 즐기길 바란다며 과감히 주방을 무대로 만든 이준 셰프다. 이들은 "식당에서 즐긴 한 끼 식사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천희는 인테리어에 대해 전혀 다른 철학을 갖고 있는 두 가게를 만나본다.

■ 차 한 잔의 휴식, 그 이상을 선물하는 카페

인적 드문 김포 외곽, 주말에는 하루 1000명 이상 찾는다는 한 카페가 있다. 재료 하나하나 공들여 차를 만들어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는 이 카페는 미니멀하면서도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김정온 사장은 카페에서 제일 돋보여야 될 존재는 단연 '손님'이기에 손님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또한 커피와 빵으로 지역의 문화발전을 꿈꾸는 디자이너들의 카페와 화려했던 과거의 을지로를 재현해낸 카페, 적산가옥을 재해석해 만든 호텔 등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이유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을 소개한다.

'MBC 스페셜 – 아지트 2부, 내 갈 곳'은 26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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