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복현, '뉴스룸' 손석희 후임 내정 후폭풍 "보도 자율성 침해 우려" [종합] |
| 2019. 12.24(화) 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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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손석희 앵커 서복현 기자 세대교체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뉴스룸' 하차하고 서복현 기자가 후임으로 공식화되자 소속 기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JTBC는 23일 뉴스프로그램 개편안을 공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2020년 1월 6일부터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 투톱 체제로 운영된다. 메인뉴스를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석희 앵커는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하기로 했다. 주말앵커였던 김필규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준비 근무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앵커의 마지막 진행은 새해 1월 1일과 2일, '뉴스룸'과 함께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까지다. 이틀 동안 각각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을 화두로 유시민, 진중권, 정준희, 전원책, 박형준 등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손석희 앵커의 하차 소식에 한국기자협회 JTBC지회는 23일 밤 "JTBC 보도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켜온 앵커의 갑작스러운 하차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사내에 게시했다. 지회는 "이번 앵커 하차는 보도국 구성원들이 배제된 채 결정됐다"며 "이에 우리는 보도 자율성의 침해를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측의 책임 있는 설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손석희 사장은 지난해부터 JTBC 전체 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그전에도 이미 보도·시사 부문 총괄 책임자로 활약하며 기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아왔다. 이들 사이에서는 ‘뉴스룸’ 상징인 손 사장이 물러나면 최근 하락세인 JTBC 보도 부문 시청률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뉴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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